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차이점

코로나19로 새로운 경혐들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에 대한 생소한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코로니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두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감염 유행의 심각성과 조치의 강도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단계 조정을 위해 지역사회 발생 환자 수, 집단감염 수, 감염경로 불명사례, 감염 재생산 지수 등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판단 하고 있다 하십니다.

 

2020.2.29 ~ 3.21 사회적 거리두기

3.22 ~ 4.19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4.20~5.5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5.6~ 8.18 생활 속 거리두기

8.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8.23~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현재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입니다.

http://ncov.mohw.go.kr/index.jsp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각 단계별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출처 - 보건복지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

소규모로 산발적인 감염과 완화가 반복되는 시기로 정부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하인 경우입니다.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하면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하여 환자 발생이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발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일반적인 모임이나 행사가 가능합니다.

다중 이용시설 운영도 허용되지만, 고위험 시설 방문 시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학교나 유치원은 방역 수칙 준수하며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할 수 있고, 기관이나 기업은 유연근무나 재택근무를 권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일일확진자 수가 50~100명까지 발생하는 경우 2단계로 전환되게 됩니다.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을 초가하여 확산되는 시기이므로, 1단계 수준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외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접촉을 최소화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됩니다.

스포츠나 공연은 무관중경기로 진행되어야 하며, 공공다중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민간다중이용시설 중 고위험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그외 시설은 평당 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학교와 유치원은 밀집도가 1/3 유지해야 하며, 고등학교는 2/3 밀집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기관이나 기업은 유연 재택근무를 권장하며 근무인원에 제한을 둡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일일확진자 수가 100~200명 이상이며 집단의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할 때 3단계로 전환됩니다.

10인 이상 모임이나 행사가 금지되며, 스포츠등은 경기가 중지됩니다.

공공다중시설은 운영중단되며, 민간다중시설은 오후 9시이후 운영이 중단됩니다.

학교와 유치원은 원격수업 또는 휴업하며,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기관이나 기업은 필수 인원 외 전원 자택 근무를 해야합니다.

 

 

코로나 환자 현황 - 출처: 코로나19 공식홈페이지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코로나19가 진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