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운스솔의 세상바라보기 입니다.

 

김용태마케팅소장의 야(野)해야 청춘을 나누고 싶습니다.

 

 

청춘들에게 야성을 깨우고 도전하고 자신의 가치를 찾으라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처음 책이 시작하면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사는 레밍이라는 쥐 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1년에 한 차례씩 벌이는 죽음의 질주가 있는데, 갑자기 한 마리가 뛰면 나머지 쥐들이 따라 뛰다 낭떠러지에 도달하게 되고 뒤에 밀려오는 다른 쥐들 때문에 앞에 가던 쥐들은 멈추지 못하고 모두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몰살한다는 내용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레밍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초중고를 거쳐 대학교를 가고 스펙을 나름 열심히 쌓아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고, 평생 무언가를 쫓는지 모른채 뛰어가는 쥐 갚은 모습이 있습니다.

저자는 그저 따라가지 말고 생각하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동물원 안의 동물이 아니라 야행성을 찾아 경제적 독립을 통해 정신적 변화를 경험하라고 합니다.

편한 생활에 안주하지 말고 자꾸 불편한 상황속에 처해 창의성을 키우고 객관적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라고 권합니다.

내가 비즈니스고, 내가 브랜드다.

어느 경지에 이르면 보이는 것이 있듯, 저자는 지금 알고 있는 것을 아직 모른채 뛰어가는 청년들에게 부르짖듯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청년 시절은 때를 준비하는 시간임을 기억하고 실력을 쌓으면서 바람이 불 때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더불어 다른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겸손함이 필요함을 말합니다.

청년의 때에 읽어보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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