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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잘 받는 7가지 팁

by 예지의 세상 바라보기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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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을 받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방문해서 확인하시는데요.

어르신들께서는 도움을 받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분들이 실제 상태보다 낮은 등급을 받거나 탈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르신이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조사 전과 조사 당일에 준비를 잘하여 더 적절한 등급(3~5등급)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장기요양등급 잘 받는 7가지 팁

1️⃣ ‘잘 지내고 있다’는 표현 피하기

  • 조사자가 “혼자 식사는 하세요?”라고 물으면
    → “네, 그냥 대충 먹어요” 보다는
    “식사 준비가 힘들고 배달음식을 시켜 먹거나, 가족이 도와줘요” 라고 설명

어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핵심


2️⃣ 조사 당일엔 ‘있는 그대로’ 행동

  • 평소보다 더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기
    • 지팡이 없는데 억지로 걸으려고 하거나
    • 목욕도 가능한 척, 식사도 스스로 다 하는 척 ❌

조사원은 실제 상황을 보고 기록해야 정확한 등급 판정 가능


3️⃣ 가족이 조사에 꼭 함께 있어야 함

  • 어르신은 자신의 불편함을 축소하거나 숨기는 경향이 있어요
  • 가족이 함께 있어서 보완 설명하면 좋아요
    예:
    “낮에는 혼자 움직이시지만, 밤에는 화장실도 못 가세요”
    “어지럼증 때문에 자주 넘어지셔서 위험해요” 등

가족 참여는 등급 판정에 큰 도움이 돼요


4️⃣ 복용 중인 약, 질병, 치료 내용 준비

  • 조사원이 참고할 수 있게 최근 진단서나 약 목록 준비
  • 특히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나 **허리 통증 관련 영상자료(엑스레이)**가 있으면 등급 판정 시 신체적 어려움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요

의사소견서는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유리함


5️⃣ 인지 기능도 체크 대상!

  • 기억력 저하, 방향 감각 상실, 판단력 문제 등은 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에 도움
  • 가끔 하는 말:
    • “이게 몇 월인지 자주 잊어버려요”
    • “혼자 외출하면 길을 잃기도 해요”
    • “가스불을 켜놓고 잊은 적도 있어요”

치매 진단이 없더라도, 인지저하 행동이 있으면 반영돼요


6️⃣ 낙상이나 넘어짐 이력 강조

  • 최근 6개월 내 넘어져서 다친 경험이 있다면 꼭 말하기!
  • 예: “욕실에서 넘어지신 후 혼자 일어나지 못했어요”

낙상 위험은 요양서비스 필요성의 중요한 판단 기준


7️⃣ 생활환경도 함께 보여주기

  • 화장실이 멀거나, 욕조 사용이 힘들거나, 엘리베이터 없는 집 등
  • 실생활에서 위험하거나 불편한 요소가 있는지도 조사원이 고려

✅ 조사 전 준비 체크리스트

준비 항목 설명
🔸 약 복용 내역 혈압약, 당뇨약, 진통제 등
🔸 진단서나 영상자료 허리·무릎 질환 관련 병원 기록
🔸 최근 어려움 요약 넘어짐, 목욕 곤란, 식사 문제 등 정리해두기
🔸 가족 입회 조사 시간에 꼭 동행해서 어려움 설명

✅ 마무리 팁

장기요양등급은 “실제 도움이 얼마나 필요한가”가 핵심입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버티고 있다"는 자세보단,
있는 그대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게 등급 판정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 장기요양보험 등급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장기요양보험 등급이란?

장기요양보험 등급은 고령자나 노인성 질환자 중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부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하는 기준입니다.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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