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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을 받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방문해서 확인하시는데요.
어르신들께서는 도움을 받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분들이 실제 상태보다 낮은 등급을 받거나 탈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르신이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조사 전과 조사 당일에 준비를 잘하여 더 적절한 등급(3~5등급)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장기요양등급 잘 받는 7가지 팁
1️⃣ ‘잘 지내고 있다’는 표현 피하기
- 조사자가 “혼자 식사는 하세요?”라고 물으면
→ “네, 그냥 대충 먹어요” 보다는
→ “식사 준비가 힘들고 배달음식을 시켜 먹거나, 가족이 도와줘요” 라고 설명
✅ 어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핵심
2️⃣ 조사 당일엔 ‘있는 그대로’ 행동
- 평소보다 더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기
- 지팡이 없는데 억지로 걸으려고 하거나
- 목욕도 가능한 척, 식사도 스스로 다 하는 척 ❌
✅ 조사원은 실제 상황을 보고 기록해야 정확한 등급 판정 가능
3️⃣ 가족이 조사에 꼭 함께 있어야 함
- 어르신은 자신의 불편함을 축소하거나 숨기는 경향이 있어요
- 가족이 함께 있어서 보완 설명하면 좋아요
예:
“낮에는 혼자 움직이시지만, 밤에는 화장실도 못 가세요”
“어지럼증 때문에 자주 넘어지셔서 위험해요” 등
✅ 가족 참여는 등급 판정에 큰 도움이 돼요
4️⃣ 복용 중인 약, 질병, 치료 내용 준비
- 조사원이 참고할 수 있게 최근 진단서나 약 목록 준비
- 특히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나 **허리 통증 관련 영상자료(엑스레이)**가 있으면 등급 판정 시 신체적 어려움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요
✅ 의사소견서는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유리함
5️⃣ 인지 기능도 체크 대상!
- 기억력 저하, 방향 감각 상실, 판단력 문제 등은 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에 도움
- 가끔 하는 말:
- “이게 몇 월인지 자주 잊어버려요”
- “혼자 외출하면 길을 잃기도 해요”
- “가스불을 켜놓고 잊은 적도 있어요”
✅ 치매 진단이 없더라도, 인지저하 행동이 있으면 반영돼요
6️⃣ 낙상이나 넘어짐 이력 강조
- 최근 6개월 내 넘어져서 다친 경험이 있다면 꼭 말하기!
- 예: “욕실에서 넘어지신 후 혼자 일어나지 못했어요”
✅ 낙상 위험은 요양서비스 필요성의 중요한 판단 기준
7️⃣ 생활환경도 함께 보여주기
- 화장실이 멀거나, 욕조 사용이 힘들거나, 엘리베이터 없는 집 등
- 실생활에서 위험하거나 불편한 요소가 있는지도 조사원이 고려
✅ 조사 전 준비 체크리스트
| 준비 항목 | 설명 |
| 🔸 약 복용 내역 | 혈압약, 당뇨약, 진통제 등 |
| 🔸 진단서나 영상자료 | 허리·무릎 질환 관련 병원 기록 |
| 🔸 최근 어려움 요약 | 넘어짐, 목욕 곤란, 식사 문제 등 정리해두기 |
| 🔸 가족 입회 | 조사 시간에 꼭 동행해서 어려움 설명 |
✅ 마무리 팁
장기요양등급은 “실제 도움이 얼마나 필요한가”가 핵심입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버티고 있다"는 자세보단,
있는 그대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게 등급 판정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 장기요양보험 등급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장기요양보험 등급이란?
장기요양보험 등급은 고령자나 노인성 질환자 중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부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하는 기준입니다.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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