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운스솔의 세상바라보기 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업무와 더불어 다이어트와 운동까지 신경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생활속에서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습관을 만드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내 삶의 모습을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보다는 가족 등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을 확인해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무직인 경우 컴퓨터 앞에서 움직이지 않고 앉은채로 정적인 모습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량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몸을 지속적으로 움직여 칼로리를 소비해야 합니다.

작아 보이지만 모이면 이러한 움직임들이 생각보다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됩니다.

실제로 현재 나의 모습은 적어도 십년간 나의 생활습관으로 이루어진 모습입니다.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사례로, 참가자들이 운동을 절대 못하도록 감시하면서 현재 체중을 유지하는 데 적절한 수준의 식사만 제공하면서 체중 변화를 측정한 실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운동 외에 일상생활은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었는데, 똑같이 운동을 안 하고 적합한 양의 식사만 먹었음에도 어떤 사람들은 체중이 줄어들고 어떤 사람들은 체중이 늘어났습니다. 이때 체중이 늘어난 집단이 평균적으로 하루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은 체중이 줄어든 집단과 비교할 때 평균 3시간이나 길었습니다. 

생활속에서 자주 움직이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먹을때도 앉아 있는 자리에 가져다 두지 말고 목 마를 때마다 정수기까지 가서 가져다 먹도록 합니다.

업무할때도 최대한 내가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다 보면 다른 동료들에게도 친절한 동료의 이미지가 생겨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집에서는 설거지, 쓰레기 정리 및 버리기, 청소, 빨래 널기 등을 함께 하면 운동도 되고 가족 간에도 분위기가 더 좋아지니 역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쇼핑을 할때도 인터넷으로만 하기 보다는 직접 매장에 가서 입어보고, 여러 매장을 둘러보며 움직이는 것이 운동으로도 좋고, 활력이 생깁니다.

옷을 입을 때도 체형을 커버해줄 수 있는 옷들 보다는, 조금 타이트한 듯 해서 몸에 긴장을 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습관적으로 한, 두층도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보다는 올라갈때는 계단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주변에 학교 운동장이나 산책로가 있다면 짬짬히 산책을 하며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양치질을 식후 바로 하고, 틈틈히 해주면 식욕이 없어져 먹는 활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사하는 밥 공기의 사이즈를 줄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이 심심하거나, 지루한 시간이 있으면 의례적으로 냉장고나 팬트리를 뒤지게 되는데, 그럴때 할 수 있는 개인적인 취미를 만들면 정신이 분산되어 도움이 됩니다.

이런 모습들이 모여 습관이 된다면 살이 찌는 속도를 늦추기도 하고 덜 찌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활습관에서 잘못된 방법들을 확인하고, 혹 내 모습중에 이런 모습이 있다면 좋은 습관으로 변경하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 빨리 먹기 : 뇌에서 배가 부르다는 신호는 최소 식사시간이 20분이 지나야 뇌에 전달되기 때문에 천천히 먹을수록 포만감이 빨리 느껴져 식사량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 TV 또는 핸드폰보면서 밥먹기 : 의식없이 먹기 때문에 평소에 먹는 양보다 20~30% 가량 더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 운동 없이 소식하기 : 운동을 하지 않고 저열량으로 채우는 건 이론상 나쁘지 않지만, 유혹에 이끌려 조금이라도 더 먹게 되면 요요가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 구부정한 자세 : 직접적으로 체지방을 쌓는 데에 기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북목, 목디스크, 라운드 숄더 등 신체의 여러 불균형을 초래해 다이어트에 간접적으로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피로감을 더욱 가중시켜 생활습관을 비활동적으로 만들 수 있고 심지어 마음먹고 운동을 할 때조차도 운동효과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습니다. 되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때때로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한 근육을 풀어주고 반대로 발달되지 않은 근육은 근력운동을 통해 단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 수면부족 : 충분한 수면이 부족하면 호르몬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의 저하로 인해 식욕이 증가될 뿐 아니라 식욕 호르몬 '그렐린'이 증가로 식탐이 생기며 그로 인해 비만이 되고 남아도는 지방이 내장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또한 수면부족으로 인해 비만, 고혈압, 당뇨, 치매, 암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잠은 평균 6시간 이상 9시간 미만 정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먹는 경우는 오히려 알콜로 인해 수면방해가 되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해 악영향을 미칩니다. 수면 전에는 따뜻한 우유나 따뜻한 차를 조금 드시고 다시 잠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동안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생활속 가성비 높이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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