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가게가 살아 남는 법 - 김성택

안녕하세요.

바운스솔의 세상바라보기 입니다.

 

부동산을 재테크의 방법으로 공부하고 알게 되면서 오프라인 매장들이 새롭게 보이고 사업주와 마케팅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부동산 상가 등의 투자도 꾸준히 하겠지만, 자신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사업소득으로 수익을 빠르게 창출할 수 있습니다.

 

동네 가게가 살아남는 법의 저자는 상가 컨설팅 등을 하며 자영업 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론서라기 보다는 저자가 실제 현장에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을 도와주며 경험했고 성과를 이루었던 것들에 대해 소개가 되어 있어 좀 더 쉽게 읽혀지는 책입니다.

마케팅이라고 하면 대기업에서나 신경써야 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작은 가게에서도 또는, 개인간의 관계에서도 접목될 수 있는 심리와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시작이 가장 중요한데, 내가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해도 홍보하지 못해 손님이 오지 못하면 절대 수익과 연결될 수 없습니다.

먼저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할때는 부동산 투자의 시각으로 입지와 조건을 잘 따져보고, 주 고객층의 유효동선등도 잘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업종별로 필요한 입지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1층이라든지, 무조건 역 주변 매장이 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매월 나가는 고정비를 줄여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야 합니다.

저자는 홍보를 위해 쿠폰, 전단지, 홈페이지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하나씩 설명해 주었고, 적용하는 방법도 세분화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홍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첫 손님부터 이익을 남기려 생각하지 말고 매장에 손님들이 북적거리는 모습으로 또 다른 손님들을 내 가게 안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야 합니다.

'에인트'에서 이지성 작가님이 얘기했던 것처럼 인공지능이 가속화될수록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것을 제공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로보트가 음식 서빙도 할 수 있지만, 인간적인 매장의 분위기, 사장님의 인간적인 면 등을 어필하여 감성적인 관계를 만들수는 없습니다.

새로운 방법들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트렌드에 맞는 홍보 방법과 서비스 제공 방법들도 익히고 적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매장의 수익도 정체되지 않고 증가할 것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중요한 직원 관리에 대한 팁도 책에 기록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만의 창업을 하기 원하신다면 상가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도 하시고, 위 책과 같은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도 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