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운스솔의 세상바라보기 입니다.

 

최근 창업을 하고 싶어 창업박람회도 다녀오고 책도 열심히 보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동산 상가 매물도 찾아보고 어느 지역에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내일, 가게 문 닫겠습니다'라는 책을 읽은 이후에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자영업으로 창업하시려는 모든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 표지에서도 자영업자의 아픔이 그대로 느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동네에서도 기존 매장이 폐업으로 나가고 한참동안 공실로 되어 있는 매장을 볼때마다 그 아픔이 전해져 마음이 아펐었습니다.

창업을 하기 원한다면 먼저 준비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저자인 창플지기 한범구님은 자영업으로 5번의 경험을 하고 정말 열심히 몰두하여 사장이 없어도 잘 돌아갈 수 있게 만들어둔 이후에 매니저를 세우고 다음 창업을 했더군요.

지금은 6번째 카페를 하고 있다 합니다.

제가 창업을 알아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무인점포이거나 사장의 손이 많이 가지 않는 편한 것을 알아봤었는데, 딱 저자가 하지 말라는 것이어서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저자가 초보 창업자에게 창업하기 전에 체크해봐야 할 체크리스트를 알려줍니다.

  • 자영업자의 라이프 패턴대로 하루 15시간 이상 일할 각오가 되어 있는가?
  • 주변에 자영업자나 사업가가 5명 이상 있는가?
  •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가?
  • 창업 관련 교육과 세미나 참여 등 실제 활동을 하고 있는가?
  • 다른 영업장에서 일해본 경력이 2년 이상 있는가?
  • 조그만 가게에서라도 리더로서 일해본 적 있는가?
  • 온라인 마케팅에 관해서 잘 알고 있는가?
  • 창업 투자금을 다 날리더라도 대안이 있는가?
  • 창업하려는 업종의 운영에 필요한 인원이 2명 이하인가?
  • 창업하려는 지역이 동네 상권인가?

위 체크리스트 중 몇개나 체크가 되셨나요?

7개 이상이라면 창업 준비 철저히 해서 준비해도 좋다 합니다.

하지만 7개 미만이라면 아직 창업해서는 안되며 더 준비하라고 알려줍니다.

위 내용은 저자의 내용을 함축하여 표현한 것이고 책 안에서 저자의 경험과 기존 폐업해야만 했던 선배 창업자들의 실패담을 통해 잘 풀어져 있습니다.

창업을 도전하시는 분들께 꼭 부탁드립니다.

위 책도 읽으시고, 창업과 관련된 다른 책도 읽으셔서 꼭 준비 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저자는 유튜브에서도 창업 관련 영상을 배포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에서도 창플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경험과 창업을 준비하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서도 공부하시고 철저히 준비하셔서 성공적인 창업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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